https://youtu.be/oovbDy30-3s?si=f-0hrdUybV8FoRhQ

 

3월 후기

목표한 것을 완벽하게 이룬 2월과 달리 3월은 대부분 이루지 못했다. 3월은 동아리 활동과 알바하다가 끝났다!!!...

 

3월 1주차

제주도 여행을 갔다. 2박 3일이었는데 재밌었다.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 처음으로 여행을 간 것 같다. 남들은 방학마다 여행 그것도 해외로 간다는데 나는 방학에 여행을 간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여행이 취미인 사람은 아니다.. 

 

3월 2주차

알바 면접을 보고 바로 당일, 다음날 교육을 받고 실전으로 투입되었다. 알바하며 정신없었던 한 주

 

3월 3주차

주 3일 6시간의 알바 일정과 네트워킹 만남과 MT(+본격적 백엔드 과제)

알바 교육 이후 첫 출근부터 혼자서 근무였는데, 첫날부터 진땀빼는 상황을 마주쳤어서 그런가 출근에 엄청난 두려움이 생겨버렸고... 급기야 알바 전날에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 발생

 

3월 4주차

마찬가지로 주 3일 6시간의 알바 일정과 네트워킹 만남과 쏟아지는 백엔드 과제

 


 

휴학했는데 바쁘다... 알바 주3회가 진짜 생각보다 시간 완전 많이 잡아먹는다. 그래도 한가한 시간이 더 있는 알바라 나름대로 할만한 듯. 이렇게 열심히 벌어두면 내년에는 통학안하고 가까이 살 수 있으니까 그것만 보고 버티는 중이다.

 

그리고 알바를 하고 안하고, 금전적 여유가 있고 없고 완전 다르다. 역시 커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남의 지갑에서 돈 빼내기 힘들다 진짜

 

세오스는 약 한 달간의 중간고사 휴식 기간을 갖는다. 이 기간동안 열심히 폐관수련해서 실력을 쌓아야겠다. 

실력에 대한 얘기를 하니까 드는 생각인데... 역시 주변에 사람이 자신감이 있고 자기 확신이 있으려면 그만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하는 것 같다. 나는 늘 내가 전문성에 대해서 깊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를 깊게 파기보다는 잡다한 걸 얕게 파는 데 더 흥미를 둔다. 이번 기회에 뭔가 하나라도 깊에 파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돌이켜보니 3월 참 열심히,.. 빡세게 살았다. 그래도 아쉬운 점은 코틀린 공부를 거의 관둬버렸다는 것이고 알고리즘도 그렇다는 것이다. 4월에 내가 중점적으로 이루고싶은 목표는 뭘까??? 아무래도 개발 공부?? 아니면 어학?? 아니면 취미 활동??? 3월의 나는 우선 돈 버는 것에 집중한 것 같다. 

 

우선 유데미 할인을 하길래 코틀린 강의를 사뒀다. 올해가 가기 전에 앱을 출시하는 것이 또 하나의 큰 목표였으니까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4월의 목표는 개발 실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것이당 그러한 것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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